로드FC에서 활동하는 권아솔이 깜짝발언을 했습니다. 바로 권아솔이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인데요. 정문홍 전 로드FC대표가 이를 대신 전했습니다.
정문홍은 아솔이가 "저는 은퇴하겠습니다"라고 자신에게 입장을 밝혔다고 했는데요. 정문홍은 마음대로 하라고 대답했지만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권유했다고 전했습니다.
권아솔이 은퇴하는 이유는 선교활동 때문으로 알려졌는데요. 은퇴 이후 아내와 함께 브라질로 선교활동을 떠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문홍 대표는 "아솔이는 본인의 인생 계획이 있었다. 브라질 선교활동이 그 중 하나이며, 100만불 토너먼트 이후 가는 것으로 확정하고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권아솔은 2017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권아솔 부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선교활동을 가는 것으로 봤을 때 종교 관련자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권아솔은 1986년생으로 34세로 알려져 있는데요. 키는 177cm이며,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권아솔의 공식 전적은 31전 21승 10패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