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무혐의 :: 김형준 고소녀 소속사 사건 무고죄로 맞고소

더블에스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산 경찰서 측에서는 김형준의 혐의에 대하여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형준 사건은 고소녀인 A씨가 김형준에게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관계를 시도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형준은 관계사실은 인정하지만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는데요. 김형준은 절대 강압적이지 않았다고 항변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형준 소속사 측은 "고소인의 허위 주장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고, 김형준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하며 맞고소로 대응하기도 했었습니다.

 

A씨의 고소로 인해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고, 3개월간의 조사 끝에 김형준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경찰 측은 양측 진술과 당시 정황을 볼 때 혐의에 관한 증거가 없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형준 측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맞고소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무고죄로 고소한 만큼 고소녀에 대한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