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사건으로 이슈가 됐던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인 이은성에게 새로운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은성은 더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인데요.
재판부에 따르면 전 멤버인 이은성이 "이승현이 감금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날에 얼굴의 피나 상처를 보지 못했다"고 증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검찰 측이 "멤버들이 문영일PD에게 폭행 당하고 있는 것을 김창환 회장이 본 적 있느냐"고 질문을 했을 때 이은성은 "본 적 없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이어 이은성은 "문PD가 멤버들을 혼내고 있을 때 김창환이 들어와 그만한 적은 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인 이석철과 이승현 형제는 문PD와 김창환 회장이 이를 방조했다고 폭로했었는데요. 방송사에 김창환 회장의 녹취록과 상처 사진 넘겨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이석철은 "큰 잘못을 하거나 못따라 올 경우 기타 케이블을 목에 감고 숨을 못쉬게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는데요. 김창환 회장은 논란이 있을 당시 반박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은성은 폭로 당시에도 "체벌을 받은 적은 있지만, 감금 폭행을 당한 적은 없다."고 증언하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