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병으로 투병 중인 조민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투병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조민아는 레이노병으로 투병 중임을 알리며 많은 누리꾼의 응원을 받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레이노병 흔한 병이다"라고 악플을 다는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었습니다. 조민아는 "이와중에 악성댓글을 다는 존재들 도대체 왜사냐"고 발끈하기도 했었죠.
조민아는 레이노병 투병을 고백하면서 하루하루 줄타기하는 기분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루푸스 양성판정을 받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겉모습, 가진 것만 보고 다가왔다가 아픈 내 모습을 보고 도망친 가벼운 존재들에게 상처받기도 했다"라고 전하면서 "이렇게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노병은 손가락, 발가락 끝에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손발톱 색깔이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조민아는 베이커리 사업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싸다는 논란으로 썰전을 벌인 이후 폐업한다고 루머가 돌았지만 사실은 건강상의 이유로 폐업한 것으로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