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항호가 김태호 PD의 유튜브 "놀면 뭐하니"에서 결혼소식을 밝혔습니다. 태항호는 영상 속 조세호와 유병재의 대회에서 프로포즈한 것을 고백했는데요.
프로포즈를 안하면 평생 간다는 말을 듣고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했다고 밝히며,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피터팬 처럼 사람이 영원히 늙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우리 사랑은 늙지 않고 이대로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태항호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인데요. 이름은 정말 본명이 태항호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금 예비신부가 그 때의 여자친구라고 합니다.

태항호는 여자친구에게 첫눈에 반해서 졸졸 따라다녔다고 전했는데요.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나이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태항호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여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