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엄청난 이슈를 일으킨 할담비 할아버지가 대학축제까지 진출했습니다. 할담비 할아버지는 본명은 지병수인데요. 올해 나이는 77세라고 합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최근 한 대학에서 섭외를 받고 축제 무대에 올랐는데요.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르면서 할담비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죠.

지병수 할아버지는 "내 나이에 대학 축제에 설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었다"며, "학생들이 호응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양아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양아들인 홍민기씨는 조금 있으면 나이가 여든인데 쉬면서 하셨으면 좋겠다며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버지는 댓글을 볼 줄 모르시지만 자신이 악성 댓글을 볼 때 마다 기분이 안좋다며, 무분별한 악플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