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아들 홍루안의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데요.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아들인 홍루안을 공개했습니다.
홍록기는 결혼 7년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 홍루안을 얻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난임부부는 누가 먼저 병원에 가자고 말해야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자신이 먼저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홍록기는 지난 2012년에 모델이었던 김아린과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 당시에도 둘의 나이 차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갖기도 했었습니다.
홍록기는 1969년생으로 50세인데요. 부인인 김아린은 11살 어린 39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인 만큼 홍록기가 각별한 사랑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홍록기는 아들 루안이를 위해 집에서도 위생모자를 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생후 7일된 아들에게 혹시 피해가 갈까봐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홍록기는 출생신고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루안이가 초등학교 갔을 때 할아버지라고 놀림 당하지 않도록 더 젊어지도록 노력할게"라고 말하며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