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내여행지 추천 :: TOP 10

이제 6월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 날씨가 30도를 넘겨서 더위를 느끼기도 하다가 그늘에 들어서면 또 시원한 바람이 불기도 하는 그런 계절입니다.

올해 6월은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여행하기가 참 좋은 달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6월에 가보면 좋은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을 추천해 드리도록 할게요.

화담숲

화담숲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해 있는데요. 서울에서 불과 4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자연의 생태를 느끼기엔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LG상록재단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약 41만평으로 조성했고, 자연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수목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완만한 데크길이 펼쳐져 있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가족단위로도 적합한 곳입니다.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진에 조성된 바다부채길은 천혜의 비경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죠. 탐방로가 약 3km정도 조성되어 있어 동해바다의 청취를 느끼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제주도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지역이며, 제주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자림은 약 800년된 나무가 밀집되어 자생하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기도 하죠. 삼림욕은 혈관을 맑게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연휴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편백숲 우드랜드

전남 장흥에 위치한 우드랜드는 40년생 편백나무가 있는 지역인데요. 장흥읍의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목재문화체험관, 치유의 숲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국립어린이과학관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서울 창경궁에 위치해 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무언가 체험을 해보는 것이 좋겠죠? 국립어린이과학관에는 천체관측소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곳입니다.

 

대한다원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대한다원에서는 유기농의 고급 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곳이죠.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옥계폭포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옥계폭포는 2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아름다운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인데요. 더위를 날리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예로부터 시인들이 주로 찾아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겼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메타세콰이어 숲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생활에 지쳤다면 하루 정도는 휴양림에 방문하여 자연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계커피페스티벌 & 불꽃공연 2019

6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커피페스티벌과 불꽃공연이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커피무료시음, 로스팅체험, 초대가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연가수로는 홍진영, 박현빈, 마미손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9 경산자인단오제

경산지역의 대표 문화예술행사이자 국가 무형문화제로 지정된 단오제는 6우러 7일부터 9일간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진행됩니다.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연휴를 활용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