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의 하니가 계약종료로 인해 소속사를 떠나며 심경고백을 했는데요. 하니는 EXID 팬 카페를 통해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니가 심경고백하기 전에 이미 EXID 소속사인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하니, 정화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발표했는데요. 다른 멤버인 솔지, LE, 혜린은 재계약 체결했다고 합니다.
하니는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우리의 상황, 입장, 생각 등 그 선택의 배경이 된 모든 이야기를 전하기는 어렵기에 이해를 바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다"며 말을 꺼냈는데요.
"나를 위해 나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진심으로 나의 행복을 빌어주는 그대들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EXID로 활동했던 지난 7년이 너무 행복했다"며 지난 추억에 대한 회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니는 아직 스스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결정을 내린게 없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예정된 일정을 마치고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차근차근 향후 방향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하니의 심경고백 입장글 전문입니다.
